남편 여자 친구 행동이 이상한데 내가 나쁜 사람??? AITA
원문 출처: Reddit r/AmITheAsshole
작성자: Appropriate-Fox7279
점수: 1235 | 댓글: 348
지금 가장 화제인! 남편의 여성 동료가 부적절한가요?
지금 가장 화제인! 남편의 여성 동료가 부적절한가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남편과 그의 여성 동료 K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거 진짜 쌕쌕거리게 만드는 상황이에요! 😱
제 남편 N(40세 남성)은 회사에서 부서의 최고 감독자였어요. 그 때 K(25-28세 여성)라는 직원을 많이 멘토링 했는데, 이 직업은 전문 학위와 인턴십이 필요한 거예요. 저도 같은 학위와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요.
K는 N 밑에서 중간 감독자로 일했어요. N은 K를 정말 천재라고 생각했고, 많이 가르쳐줬죠. K가 회사를 떠난 후에도 N과는 계속 친구로 지내고, 직업적인 조언을 받았어요. 저도 K와는 항상 친절하게 지냈고, 회사 행사에서 친근하게 대화했어요. 심지어 K의 결혼식과 졸업 파티에도 N과 함께 초대받았죠. K는 N이 초대받은 행사에서 저를 절대 배제하지 않았어요.
저는 K에게 여러 번 친절을 베풀고 친구로 지내고 싶었지만, K는 전혀 반응이 없었어요. 예를 들어, K의 졸업 선물로 저희가 공통으로 가진 취미와 관련된 고급 재료를 선물했는데, K는 N에게만 감사 편지를 썼어요. 제 이름은 아예 언급도 안 했어요! 😡 저는 K를 제가 주최하는 소셜 이벤트에도 초대했지만, K는 항상 거절했어요.
그런데 지금 문제가 터졌어요. K가 이혼 중이래요. K는 N에게 이혼 소식을 알리고, S(40대 남성, 결혼한 상태)와 함께 만나자고 했어요. 처음 계획은 주말에 브런치 먹으면서 수다 떨자는 거였는데, K가 그걸 저녁 식사와 술자리로 바꿨어요. K가 N과 S에게 보낸 문자(제가 N의 폰에서 봤어요)는 "누구랑 술 사줄까요?"였어요.
친구들 사이에선 그냥 장난일 수 있겠지만, 저는 그 문자가 좀 도발적이고 부적절하다고 느껴졌어요. K는 정말 예쁘고 똑똑한데, 그레이 아나토미의 이지 같아요! 😍 이혼한 지 얼마 안 된 여자가 두 명의 결혼한 남자에게 술 사달라고 하는 게 이상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N에게 말했더니, N은 K가 우리보다 젊고 아직 파티를 즐기는 나이라서 그런 거라고 했어요. 그래서 N이 K에게 저녁만 먹고 술은 빼자는 제안을 했더니, K가 엄청 화를 냈어요. 저를 욕하고, 남편 뺏는다고 비난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진짜 부적절한 거 맞나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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