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올 때 고양이랑 자도 될까? 나, 진짜 나쁜 사람???

원문 출처: Reddit r/AmITheAsshole

작성자: IcyExplanation6011

점수: 1388 | 댓글: 1386


지금 가장 화제인! 남친이랑 고양이랑 자는데 내가 잘못한 걸까? ㅋㅋ

지금 가장 화제인! 남친이랑 고양이랑 자는데 내가 잘못한 걸까? ㅋㅋ

안녕! 나 24살 여자인데, 내 고양이가 엄청 중요해. 매일 밤 고양이랑 같이 자는데, 내가 옆으로 누워서 자면 고양이가 내 가슴에 딱 붙어서 자. 근데 내 남친(27살)이 이거 엄청 싫어해. 심지어 고양이 안고 자는 거 보면 아침에 말도 안 하고 그냥 나가버린대 ㅋㅋㅋ

남친이랑 자려고 노력은 하는데, 남친이 자는 자세가 내가 싫어하는 방향이라서 결국 돌아서서 자게 돼. 고양이는 내가 남친을 향하고 있든, 돌아서서 자든 상관없이 내 옆에서 자. 남친에 대한 예의로 고양이 안지는 않지만, 내 옆에서 자는 건 허락해줘. 근데 어제 밤에 남친이 잠을 못 잔다고 깨워서 내가 다가가서 안아줬어. 그랬더니 고양이도 따라와서 내 옆에 누웠지 뭐야. 고양이 안진 않았는데도 남친이 엄청 화나서 나랑 고양이한테 "꺼져"라고 하고 짐 싸서 새벽 3시 30분에 차까지 태워달라고 했어. 인사도 안 하고, 내 "사랑해"에도 답도 안 하고 그냥 갔어. 지금까지 연락 없음 ㅠㅠ

내가 잘못한 걸까? 진짜 왜 이렇게 화나는지 모르겠어 ㅠㅠ

추가 정보

  • 남친은 고양이 알레르기가 없고, 고양이 좋아해. 고양이가 제일 좋아하는 애완동물이래. 근데 우리가 같이 자는 동안 내 관심이 고양이한테 가는 게 싫대.
  • 남친을 차까지 태워준 건 내가 한 결정이었어. 늦은 밤에 멀리 걷게 하고 싶지 않았거든.

너네 생각은 어때? 내가 잘못한 걸까? 아니면 남친이 너무 과한 거야? 댓글 달아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