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내 결정을 존중 못 해서 애 못 오게 했는데, 내가 나쁜 사람일까???
원문 출처: Reddit r/AmITheAsshole
작성자: Somebodyoutthere91
점수: 1346 | 댓글: 127
지금 가장 화제인! 조카 신발 사건, 나 잘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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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33살 여자인데, 우리 6살 딸이 이모네서 자주 놀고 오잖아. 근데 이번에 딸이 돌아오니까 발가락이 빨갛다고 전화가 왔어. 신발이 작다고 이모가 버리려고 했는데, 난 그 신발을 2살 조카한테 물려주려고 했거든. 그래서 이모 남친이 걱정된다고 했는데, 난 신발이 작으면 안 신길 거라면서 다시 달라고 했어. 그런데 이모가 엄마한테 허락받으러 갔더라고. 엄마는 왜 내가 신발을 다시 달라고 하는지 모르고 허락해줬어. 딸이 돌아올 때 이모가 딸이랑 짐을 툭 내려놓고 쌩 가버렸어. 짐을 정리하니까 신발이 없더라고. 딸이 이모가 신발을 안전하게 보관한다고 했다는데, 알고 보니 버린 거였어. 이모한테 전화했는데 안 받더라. 신발 문제만이 아니라, 엄마가 허락해줘서 이모가 내 결정을 무시하는 일이 계속 있었어. 그래서 내가 이모한테 말했어. "내 결정을 존중 못할 거면 우리 딸은 이제 못 가."
나 잘못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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